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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3줄요약

 

1. 솔직히 할만하다는 확신이 없다. 

2. 여기서 또 '악의적으로' 바뀐다면 그냥 짐 싸서 돌아가야 할까 싶다 

3. 그래도 일단은 이악물고  할수 있을 때 까지는 해 볼 예정 


안녕 친구들.. 


이번에 새로 바뀐 이민법에 대해 걱정거리가 다들 이만저만이 아닐거라 생각한다. 

그러면 먼저 이민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자 


아참, 바뀐 이민법을 설명하기 이전에, 이 글을 꼭 지난번에 썼던 요리이민 관련 글과 함께 읽어보고 

그전에 먼저 유학이민을 통해 신청하는 카테고리는 '기술이민 거주권'임을 명확하게 밝힌다. (정확히는 30개월간의 풀 타임 워크비자이며, 이걸 일정기간 홀드한 후 영구거주권이 나오는거) 

뉴질랜드 이민성에 가면 비자 신청에 관한 정보를 아주 상세하고 간단명료하게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서 '장기부족직업군 거주권'와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 


변경 전의 기술이민 (Skilled migrant category)


영어 - 아이엘츠 5.5 (하지만 레벨5의 디플로마 쿠커리 과정을 졸업하면 영어 시험이 면제였다) 

연봉 - 무관 

EOI점수 - 140 



덤으로 요리를 통한 장기부족직업군 이민 (Long term skill shortage List resident visa)


영어 - 무관 

연봉 - 45000이상 

EOI점수 - 무관 

경력 - 총 5년 이상의 경력, 셰프 드 파티로서의 2년 경력 및 뉴질랜드 경력 2년 

말하자면 한국 3년 뉴질랜드에서 셰프 드 파티로 2년정도, 아니면 뉴질랜드에서 총 5년의 경력이 필요함 


학생비자로 간 다음 3년의 일을 하고 워크비자 한번 더 연장한 뒤 이걸로 신청해도 돼긴 함. 하지만 5년이라는 기간동안 이민정책이 일관될 것이라는 확신이 전혀 없음. 말하자면 장기부족직업군으로서의 셰프가 빠질수 있음. 덧붙여 말하자면 장기부족직업군으로서의 셰프는 5년경력이상이며, 셰프 드 파티에서 2년의 경력이 있는 경력자고, 기술이민이 요구하는 셰프는 그냥 셰프임 코미, 데미 이런거 상관없음. 근데 문제는 셰프가 장기부족직업군에서 빠지게된다면 기술이민의 EOI,점수도 좀 빠져버림. 10점이긴 한데 나이가 많으면 그것도 아까울 수가 있으니...


학력 - 레벨 4 (1년)


변경 후의 기술이민 


영어 - 아이엘츠 6.5 (빼박임.. 이건 인도인 애들도 약간 괴로워하는 정도) 

연봉 - 49000 (이게 좆같은게, 뉴질랜드 중산층 기준이라 하는데, 47000이었나 48000이었나.. 세금절벽이 한 구간 있음. 대충 잡고 얘기하자면 47000미만은 소득세율이 15%정도고, 그 이상은 30%임. 말하자면 그만큼 더 빨아먹겠다는 이야기로밖에는 안보임) 

EOI점수 - 160 

(여기서 EOI점수의 상향은 사실상 유학이민을 강권하는 조치라 보아도 무방하다.)




1. 먼저 영어 이야기를 해 보자. 


 나의 경우 처음에는 영어가 진짜 좆밥이었다. 물론 개노답 빡대가리 수준은 아니고, 그냥 수능볼때 85~90점정도는 맞았는데, 문제는 시발ㅋㅋ 대학 졸업하고 여기 오기 직전(27살)까지 영어를 아예 손 놓고 있었다는 거지. 그당시 아이엘츠 4.5 기준의 학교 입학 시험에 떨어졌다. 시험내용은 아이엘츠 주제를 가지고 글쓰기와 학교 입학 담당자와의 스카이프 인터뷰였다. 


 학교 입학 1년 후 영어가 나름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아이엘츠 5.5점 기준의 교내 자체 테스트에 아주 쉽게 합격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학교 레벨 5과정에 입학하려면 아이엘츠 점수 5.5점 수준이 필요하다. 하지만 실제 아이엘츠보다는 약간 쉽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아이엘츠와 관련된 영어 글쓰기 과외를 받고 있다. 아마 지금 약간 준비해서 시험을 보면 6.0정도의 점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영어, 어렵다곤 하지만 사실 6.5 제네럴이면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서 미리 만들어 오는게 쉽다고 본다. 글고 여기서 그냥 있어봐야 영어가 어느정도 이상으로는 늘 일이 없다. 


 처음에야 무식하게 현지인들이랑 어울린답시고 한국인들 안만나고 한국 친구도 안사귀고, 외국인 집 살고 하려는 놈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게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아주 씨발 대책이 없고(예를들어 멀쩡한 가구 흠집났다고 본드에서 까는데 말빨이 후달려서 말싸움에 지면 울면서 돈 떼여야 한다), 외국인이래봐야 키위, 중국인, 인도인 등등의 선택지가 있을텐데, 키위애들도 젊은넘들은 더럽고 개념이 없는데다가(근데 착함 씨발.. 그나마 키위 노친네들이랑 사는건 좀 나을 수 있음), 중국놈들은 진짜 씨발 개더럽고 그 개새끼들이 영어를 못하기대문에 더욱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며, 인도새끼들이랑 사는건 그냥 씨발 개 돼지의 똥이 흐르는 시궁창에서 사는것이나 나름 없다. 한국인이랑 사는게, 아무래도 더 잘 챙겨주고 같은 한국인끼리 개념만 맞으면 120~130정도의 적은 비용으로도 플랫을 할 수 있기도 하다. 


 또한 학교를 다닌다 치더라도 보통의 학교라면 에세이도 좀 쓰게 하고 검사도 하고 할텐데 이놈의 좆같은 요리학교는 그냥 돈 쳐 버는데에 눈깔이 뒤집힌 개새끼들이라 그냥 씨발 교실이 미어 터지도록 몸에서 썩은내나는 인도새끼들이랑 입에서 썩은내나는 중국새끼들을 꾸역꾸역 받는다. 그러다보니 교수도 이걸 컨트롤을 제대로 못해서 아주 그냥 씨발 중구난방 도떼기시장이 되기 마련이고, 커리큘럼은 부실하기 짝이 없으며 그런 가운데에서 어떤 향상을 바라는건 그냥 씨발 혓바닥에 챔기름 한방울 떨어뜨리고 배부르길 바라는 심보라고밖에 할 수 없다. 


 학교를 다니며 주당 20시간을 사용하고,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아르바이트를 한다 치면 또 20시간, 그렇게 내가 1년 조금 넘게 생활을 했는데, 이게 씨발 말이 40시간이지, 출퇴근시간 합치고 이래저래 준비하는 시간 다 치면 남는 시간 쪼개서 쳐자고 학교 과제하기도 바쁘다. 근데 사실은 학교 다니면서 주 30~40시간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단하긴 한데 그렇게 살고싶지는 않더라..


 어쨌든 여기서 영어 공부를 하려면 일을 줄이고, 생활비로 여윳돈을 쓰며, 사교육까지 따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서 어느정도 영어 실력을 만들어 온 뒤에, 뉴질랜드 입갤하는것을 강력추천하는 바이다. 물론 헬조센 좆같고 답답한건 알고, 나도 그래서 쫓기듯이 온 감이 아주 많이 있는데, 덕분에 빵꾸나는 돈을 부모님께 받아 쓰느라 아주 씨발 가슴이 타들어간다. 그리고 영어에 관해선 제가 어느정도 말은 할 줄 아는데 생각나는대로 술술은 조금 힘든정도? 근데 가능할까요? 같은 병신같은 질문 씨부리지마라 진짜 손가락 작두로 자른담에 믹서기에 갈아버리고싶으니까. 그냥 영어로 아이엘츠 밴드 7 검색해서 그수준에 어느정도 에세이가 나오는지, 그것만 보면 댐. 그래서 그만큼 써보고 안되면 아 내가 이렇게 빡대가리였구나 하면서 가슴을 쿵쾅쿵쾅 치고 대만이민이나 알아보면 된다. 


2. 다음으로 연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위에 이야기했듯, 49000불이면 한화로 대략 3800만원쯤이랄까. 주급으로 계산하면 주당 942불이고 시급으로 계산했을때 주당 40시간 기준이면 23.5불 주당 50시간 기준이면 18.8불 60시간 기준이면 15.7불이다. 음 그래 사실 이게 조온나게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헬조선 요리충시절 내가 보통 주당 60에서 70시간 일했는데, 그때 생각하면서 까짓거 젊음을 좀 불사르면 최저시급으로도 받을 수 있는 돈이기는 하다. 


 근데 뉴질랜드 업무의 특성상 풀타임은 35시간에서 40시간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그러므로 보통의 일자리도 이정도 선에서 더 이상의 시간을 잘 주려 하지 않는다. 여기는 쪼개먹는 문화(다같이 못사는)가 발달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게다가 상당히 조깥다. 시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당연히 시간도 많이 안주려 하는 경향이 있고.. 돈도, 시간도 많이 주려는 업장은 사실상 거의 찾기가 힘들다고 보면 되고.. 


주당 50~55시간을 보장하는 업장도 가끔 있긴 하지만... 그걸 막상 까보면.. 사람이 자꾸 도망가므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좆같은 업장이라... 그런 좆같은데 가서 맘 불편하게 존나 일해야하는 상황일 확률이 높다.


 이쪽은 요식업계 수준이 매우 떨어지는데, 이건 뭘 의미하냐면 개나 소나 좀만 배우면 셰프랍시고 일할 수 있다는거고, 그렇다는건 결국 연봉을 올리기가 쉽지 않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3년에서 5년차 경력 쉐프가 보통 기대할 수 있는 돈이 시급 18불에서 20불선인데(물론 이것도 쉐프의 상태에 따라, 업장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다. 무조건 맞다고는 볼수 없지만 대략은 이렇다.) 일단 그것도 어느정도 돈을 줄 수 있는 역량이 되는 업장이어야 하고, 또 그런 업장은 좆같이 바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당 40시간의 일만으로도 힘들수 있다. 이쪽 일하는 문화가 우리나라랑은 달라서, 우리나라는 좀 근로시간이 길어도 설렁설렁 하거나 잠깐 담배도 좀 피면서 하고 그러는데, 여기는 씨발 그딴거 없고 한 네시간 하고 십오분 쉬고 뭐 이딴식이다. 그마저도 바쁜 업장에서는 돈으로 준다. 


 일부 소규모 업장에서 업주와 쇼부를 친 뒤, 업주에게 돈을 주고 월급을 부풀려 받는것도 가능하긴 하다. 근데 이건 이민성 트렌드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를 내오는데, 최근의 경우 이민성이 까다롭게 심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업장에 계속 태클을 거는 것이다. 키위사람들도 뽑고 그래야지 굳이 외국인을 뽑아다가 이렇게까지 많은 시간의 일을 주는 이유가 뭐냐라는 식으로.. 그래서 업주가 광고도 보여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사람을 뽑을 수 없다고 하는데도(예전에는 이러면 먹혔음) 보다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라는 식이다. 이게 여기스타일로는 그냥 좆까라는 뜻을 에둘러 말하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솔직히 말하자면 할 수는 있는데, 운도 실력도 있어야 하고 뭣보다 준비된 사람이더라도 '된다'고 말할 상황이 절대 못된다. 


 나같은경우는 전에도 말했지만 대충 3년간의 일식 경력이 있는데, 그걸 살려서 여기서 취업을 좀 해볼라니, 일단 되긴 되는데 여기 일식 수준자체가 워낙 낮아서 아무리 조빠지게 해봐야 49000의 페이가 쉽게 안나올 거 같아 보였다. 그래서 이번 인턴쉽 기간을 기회로 삼아 양식으로 전환한 뒤, 일년정도 경력을 쌓아 남섬으로 갈 예정이다. 그쪽은 그쪽 나름대로 구인난도 있고 하다보니, 시골이지만 아무래도 오클랜드에 비해 돈도 조금 더 받을 수 있고, 시즌장사라 근무조건도 비교적 좋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해 본다. 또한 남섬쪽에서 거주하던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주권 심사 절차가 오클랜드에 비해 비교적 수월하다고 한다. 어쨌든 그것도 일단 가서 직접 느껴보고 풀어야 할 이야기다. 혹은 그나마 EOI점수가 좀 나오니, 경력을 잘 쌓아 오클랜드 근교 바쁜 레스토랑에 취업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기껏 남섬을 갔는데 페이는 좀 더 줘도, 시간이 시발 35시간밖에 안나온다치면 그것도 존나 골치아파지니까.. 


*5월 21일자 추가내용 

코리아포스트 내 한 이민 전문 법무사의 글에서 연봉 49000불이 40시간 근로기준에 의해 정해졌다는 내용을 보았다. 이런 씨부럴... 좀더 조사하거나, 8월자로 바뀐 법령이 적용된 이후에 다시금 알아보자.  


3. EOI 


이거는 내가 지난번에 표 갖다 준게 있는데 


이번에는 아주 쉽게 유학이민을 통한 기술이민 EOI의 예시를 들어(이민성 사이트에서 계산한 것) 다시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자 지난번이랑 이번이랑 다른게, 이번에는 이민성사이트에서 직접 보고, 기준을 정확하게 잡아 계산한것이다.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나이점수만 5점, 10점씩 빼면 되는 일이고, 여기서 


나의 사례 


나이 20~29 - 30점 

뉴질랜드 기술직종(레벨 2 셰프)에서의 근무 경력 12개월 이상(흔히들 잡오퍼라고 한다) - 60점

오클랜드 이외지역에서의 근무 - 30점 

*레벨 5 디플로마 - 40점 

*요리(장기부족직업군)보너스점수 - 10점 

기술직종에서의 경력 3년(경력점수) - 15점  

뉴질랜드에서의 경력 3년 - 15점 



합계 200점임 


앞에 *표시해놓은건 유학을 했기때문에 얻을 수 있는 점수임. 

이게 없다면 EOI,점수가 50점이 깎여버리므로, FAIL임 

또한 오클랜드외 지역에서 꼭 할 필요도 없음. 그러면 170점임. 


글고 이건 점수가 간당간당한 것보단 

아무래도 안전빵이 좋음 왜냐면 이민성에서 하나라도 빼먹거나 태클걸면 머리아파짐 

작년에 이거랑 영어 때문에 학교 안나오고, 장기부족직업군은 안되고, 그냥 워크비자 받아서 기술이민 하려던 사람들 대거 귀국하는 사태가 일어남... 그나마 버티고 있떤 사람들은 이번에 연봉문제때문에 다시 우수수 나갈것으로 보임. 


 사실 EOI는 유학이민에서는 별로 문제될게 없음. 나이가 있어도 남섬으로 가버리면 그만임. 걱정되는 부분은 취업장벽, 연봉, 영어점수라는 세 가지 포인트를 한번에 잡기가 정말 힘든 일이기 때문임...  게다가 이번의 사례로도 보았을 때, 갑자기 확 또 바뀌어버리면 진짜 사람 꼭지가 돌아버리는거다. 물론 이번의 사례에 대해서는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훨씬 많다. 특히 남섬의 구인난과 셰프로 영주권을 딴 뒤 다른 직종으로 변경하는 사례도 많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이쪽은 만성적인 구인난이 계속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쳐도 당장의 가능성을 봐야하고, 방심은 금물이다. 언제나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최소 사천 이상이 들어가는 일이다. 학비만 내고 땡이 아니다. 영어 공부도 해야하고, 차도 사야 하고, 가끔 목돈 들어가는 일도 생길 수 있다. 


*5월 21일자 추가내용 

EOI관련 점수도 기존에 받을 수 있던게 좀 깎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좀 불확실한 이야기라 이거는 팩트 체크 후 수정할듯. 


4. 마무리 


 일단 지난번에 EOI와 아이엘츠 점수때문에 진짜 사람들 경악하고 도망갔다. 그런 사람들이 볼 때, 이번의 연봉 제한은 사실상 이민을 금지한것과 다름없다고 보일것이다. 내가 버텨야겠다고 다짐한 이유는 이미 돈 수천만원 썼고, 그나마 약간은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정책이 너무나 가혹하기때문에, 좀 더 나아질 수도 있다는 약간의 낙관적인 예측..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나도 좆같다. 그냥 뭐 시도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오지 말거나, 한국에서 경력이나 쌓으며 눈치나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어짜피 여기와서 돈이랑 시간을 같이 버리느니, 한국에서 돈을 좀 덜 버리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그리고 정 외국이 나가고 싶으면 그냥 관광이나 하고 오는게 돈을 훨씬 아낄 수 있을 것이다... 씨부럴.. 총선이 지나면 좀 풀리기를 기대할 뿐이다. 딴건 몰라도 연봉은 좀 어떻게 됐으면 좋겠다. 뉴질랜드 개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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