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뉴질랜드 good&bad

GOOD 

1. 인터넷뱅킹, 인터넷 쇼핑 이용이 존나 편리함 

물론 액티브엑스가 없기때문

상상으로만 바라던... 팝업조차 없이... 홈페이지 내에서 카드번호 비밀번호 적고 결제 ->끝 

이런 과정이 가능함

2. 교통매너가 상당히 좋음 

일단 신호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사람을 보면 차가 멈춤 

얼마전에 좆중고차를 하나 구입했는데... 이새끼들 운전매너도 존나좋음 

끼어들라카면 기다려주고 여차하면 손짓으로 지나가라 - > 따봉 뭐 이런식 

지난번에 유턴하려는데 좆나큰 트럭땜에 반대편 2차선 시야확보가 안되니까 

트럭기사가 수신호로 봐줌... 

시발 쌍따봉을 하고싶었으나 오른손으로 운전대를 잡아야 했기에 몬함 

3. 지나가면서 눈마주치면 웃거나 가벼운 인사 

조센징은 지나가다 눈마주치면 야려본다고 즉석 시비를 털게 마련인데... 

여기선 웃으며 인사 한번씩 하게됌 

특히 좁은 길에서 마주칠경우엔... 먼저 인사를 해보는것도 좋음 

나같은 영알못은 하이 헬로우 이지랄이지만 

실제로는 헤이 맨, 하이 데어, 왓츠업, 하와유 등등이 쓰임 

특히 같이 사는 사람들의 경우 마주칠때마다 가볍게 인사를 하는데 

홈스테이 가정 아주머니는 아유오케? 아재는 아유올라잇? 뭐 이런식으로 매일 물어봄 

처음에는 어리버리하면서 예스 예스 이러고 말앗는데 

젖절한 답안은 암오케 생큐베리머취 이정도로 하면댈듯 

4. 술 

개인적인 취향인데 나는 인생에 있어서 3가지 요소를 만들어 정하는 것을 좋아함 

예를들어 외출의 3요소 - 핸드폰, 담배, 지갑 

즐거움의 3요소 - 술, 담배, 고기 

뉴질랜드 악의 축 3요소 - 조센징, 짱깨, 인도인

뭐 이런식인데.. 

얼마전 뉴질랜드 맥주 먹어보고 깜놀함 

대강 이런식임 

맥주 종류도 존내 많고, 수입 맥주와 일반 맥주 가격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고 

뭣보다 뉴질랜드 로컬 맥주 자체가 상당한 품질을 자랑함 

물론 종류도 에일이든 라거든 좆내 다양하고 

필스너나 IPA도 만드는데, 좆나 저렴하게 (330미리 한병당 2달러 내외 대략 1500원선)쳐먹을 수 있음 

뉴질랜드는 와인만 좆내 유명한줄 알았더니 맥주도 좆내 쩔었음 

일단 애새끼들이 저녁되면 술을 존나 처먹음 

보통 일찍 끝나면 3시에서 4시, 늦으면 5시쯤 퇴근하니까 퇴근하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술졸라빨다가 

여덟시쯤 저녁먹고 테레비보다 자는게 일상임 

 

5. 기후 

뉴질랜드 기후가 항상 이런것만은 아님, 보통 흐리고 우중충하고 서늘한 바람 부는 경우가 많음 

요새는 봄날씨라, 날씨 좋으면 따듯한 바람도 불고 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바람은 존내붐 

그리고 건조함 덕분에 시발 밤마다 몸에 두드러기나서 간지러 뒤질거같음 

하도 긁어대서 온몸이 다 까졌는데... 물파스 바르면 냄새나서 또 싫고 ㅡㅡ 바디로션은 가끔 발라줌

비오는날도 습도가 존내 높아서 꿉꿉하거나 그런것도 전혀 없음 비오는날도 시발 이상하게 건조한 느낌임

말하자면 불쾌지수는 제로임 

내기준으로.. 내가 몸에 열이 약간 있는 편이라 아침저녁은 선선하고 낮에는 좀 따듯한 요즘임..10월 11월이면 한창 봄이니까.. 

계집년들은 곶통에 휩싸일 10월말 11월초의 아침저녁 추위..기때문에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르겠지만 난 대만족임

건조한거만 빼고... 몸이 적응하면 좀 나으려나 

보통 이따구로 우충충

BAD

1. 식문화가 미개함

키위 가정, 그것도 마오리족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느낀게... 여기 전통 식문화 수준은 진짜 미개한 느낌임 

물론 아주머니가 어느정도 손맛도 있는 느낌이고 나름 정성껏 해주지만.. 

여기서 먹었던 가정식 몇개를 올려봄 

소금, 후추로 간한 소고기 슬라이스에 밍밍한 소스를 데워 얹고, 메쉬 포테이토와 통조림 야채를 곁들임

우민찌와 파프리카, 양파, 큐민시드로 맛을 낸 볶음요리.. 그리고 감자랑 좆나허벌나게 쥬시한 옥수수

이건 홈스테이 집 아저씨 전매특허 요린데, 감자 고구마, 호박, 뉴질랜드 우거지, 돼지고기, 밀가루 옹심이를 한냄비에 넣고 소금간만 해서 끓인거 

보면 알다시피 일단 특별한 양념 자체가 없음

그리고 보통 존나 짜게먹음 

발효, 저장식품도 거의 없음 물론 풍족한 식자원 덕이겠지 

2. 룰에대해 깐깐함

시발 이건 존나 진짜 개 좆같은데 여기 학교 한달 넘게 다니며 느낀게 진짜 선생들이 개씨발임 

그냥 울나라 대학교로 치자면 형성평가때 무조건 A제로 이상의 답변을 원함 

말하자면 공부를 안하면 그냥 낙제임 그리고 낙제되면 추가 등록금 내고 재시작해야댐 

그것 말고도 이것저것 따지는게 존나 많은데 

사람들이 유도리 자체가 없어서 

가끔 존내 서운할 때가 있음 

씨발년들.. 

3. 공산품이 후짐

얼마전에 수건을 하나 샀다. 들고 다니기만 해도 먼지가 존내 떨어지길래 냄새나는 침대보랑 한번 빨았다. 

그랬더니 씨발 수건이 남색수건인데 침대보에 남색 보푸라기가 존나게 쳐 묻었다 

깨빡쳐서 씨발 씨발 하다가 빨아놓은 수건이나 한번 써보자 싶어 샤워하고 써봤는데..

한번 빨았음에도 불구하고 몸에 보푸라기가 좆나게 묻어남 

양발도 씨발 똑같애 니미씨발 몇번을 신어도 발에 양말때 존나낌 

그리고 가끔 보면 진짜 씨발 이딴 중국산만도 못한걸 쓰나 싶을 때가 있음 

한국 물건들은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진짜 야무지고 깔끔한게 많음.. 

4. 말이 좆내 빠름

시발년들 존나 알아듣기 힘듬 

그래도 대화할때 키워드만 몇개 알아듣고 할말만 하면 업무보는데랑 돈지랄하는덴 지장없음 

그러나 돈을 벌 수는 없음 

공부를 좆나게 해야함

5. 인도인 

조센징만은 못하지만 어지간한 사기의 민족임

아 시바 이번에 중고차 샀는데.. 산 다음날 운전석 창문이 안올라가서 

모타 교체하는데 4만원씀 ㅡㅡ 딜러랑 반반 부담해서.. 

그냥 인도인과 금전거래는 가급적 안하는게 좋음 

인도인새끼들은 뭐라고해야하나 일단 좆쩌는 암내나는 새끼도 존내많고 

기본 질서개념이나 그런게 아예 없음 

학교에서도 남 물건 손닿으면 막 집어다 쓰고 

남한테 뭐 부탁하는것도 존나 염치없이 굼 

그냥 시발 아우슈비츠행이 답인 새끼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