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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를 졸업하고 오픈워크비자를 신청해야 했다. 


과정이 쉽고 간단하다길래 내가 직접 해봤다. 


물론 과정중의 시행착오는 조금 있었으나.. 그저 약간 딜레이 된 것 뿐 아직 크게 문제는 없는 듯 하고 


시간과 돈을 최대한 아끼는 부분에서 중요한 점만 알랴줌 


우선 비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셈. 그러면 사진관가서 사진찍을 필요가 음슴. 폰카로 찍으면 됌. 


이민성 홈페이지 간 다음 회원가입하고 이메일 인증 받으면 그때부터 신청가능함 


글고 스캔을 필요할때마다 뜰 수 있는 곳을 알아두셈. 


보통 학생비자를 1년단위로 갱신하고, 처음 온 뒤 1년차쯤 갱신할 때 신원조회가 필요하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 여기서 난 내년에 남섬으로 내려갈 계획을 짜고 있기에, 신원조회를 아예 갱신해서 새로 받았다. 1주일 정도 걸리니 미리미리 준비해 둘 것. 여권 지참하고 여권사진 한장 필요함. 


이외 필요한 메디컬테스트, 엑스레이 유효기간은 3년이다. 


학생비자는 엑스레이가 필요한데, 워크비자는 메디컬테스트를 따로 받아야함. 


준비물 : 개념, 여권사진 한두장, 폰카, 뱅크 스테이트먼트(4200불이상), 메디컬 테스트(이건 따로 스캔뜰 필요가 없음), 비자신청용 신원조회, 디플로마(졸업장)사본, 계약서사본(고용된경우), 여권사본 


내가 말하는 준비물을 일단 몽땅 준비해 놓으면 되는데 


주의할 점들


확장자 - 증명사진 확장자는 jpg, 나머지는 pdf 


신원조회는 무조건 영사관 가서 일주일걸리는 비자신청용으로 받아야 함. 경찰청같은데서 영문으로 받는게 따로 있는데 쓸수가 없음. 여권하고 증명사진이 꼭 필요함. 한번에 가서 신청하길. 


증명사진은 이게 요구조건이 있는데 그게 안맞으면 아예 파일 업로드가 안됨. 꼼꼼하게 읽어본 뒤 사이즈까지 적당하게 재서 올리길. 참고로 본인은 폰카로 그냥 찍어 올렸음.


여튼 이대로만 미리 준비한담에 


한방에 딱 해버리면 됌. 


최적 경로 예시 


1. 시티 빅토리아 카파크에 주차. 시간당 4불소요. -> 은행가서 뱅크스탯 받음 -> 영사관에 증명사진 한장, 여권(혹은 사본)들고가서 비자신청용 신원조회 신청 -> 시티에 있는 병원 가서 메디컬테스트 받기(이건 당일 결과가 나옴. 내가 간 병원은 2시 반까지 마감이었는데 다른곳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집에와서 밥먹고 폰카로 씹창난 얼굴사진 찍기. -> 신원조회 나오면 디플로마, 고용계약서, 여권사본, 뱅크스탯과 함께 스캔떠서 pdf 파일로 준비해놓기 스캔뜬 다음 비자신청하면됌


요렇게 딱 하면 시간 최대한으로 절약할 수 있음 시티가는데 하루, 비자신청하는데 하루 요렇게 이틀만 소모하면됌. 


나는 영사관 신원조회랑, 디플로마 나오는거 기다리느라 준비하는데 한 열흘 걸린듯.... 


솔직히 말하면 조금 밍기적거리면서 놀음...일하기싫어서...


그래서 돈이 없음...


망했음... 


*11월 8일자 추가. 10일만에 비자 나왔음. 이외에도 워크비자 및 영주권 신청은 그냥 이민성 홈페이지 보고 알아서 해도 될듯 싶음. 굳이 수백만원 줘가면서 변호사, 에이전시 써봐야 도움되는거 딱히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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