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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블로그/생활

저스티스가 끌린다

프로매국노 2011. 6. 17. 09:54
저스티스의 2006년 아이러브테크노 영상을 보다가...

거실에서 바지를 내리고선 아버지께 짓밟힌 적이 있었지...

아.. 저스티스.. 그들 너무 섹시하다..

나의 울창한 수풀을 연상시키는 털보의 머릿결...

자비에르가 EQ믹싱을 할때는..

나의 자그마한 건포도 두 쪽도 뜨겁게 달아오른다..


얼마전...

글로벌 게더링에서 저스티스를 보며 남몰래 바지를 내리다가..

바지를 내린 나에게 접근해온 외국인 여자에게 귀싸대기를 후려갈기기도 했고...(그년이 친구 데려와서 아민 끝날때까지 쳐맞음)

보이즈노이즈의 MY HEAD가 흘러나올때는...

나도 모르게 앞에 서 있던 여자의 긴 생머리에 나의 희멀건 워터 오브 나자렛을 흩뿌리기도 했었지...


나.. 할수만 있다면...

그들의 세번째 CDJ가 되어...

밤새도록 그들의 CD를 삽입당하고 싶다...

나.. 할수만 있다면...

그들의 사랑스러운 LP판 두쪽을 가지고 애프터클럽이 끝날때까지 비트매칭을 해주고 싶은데..

이런 나의 마음도 몰라주고...

누가 갖다준 깔깔이나 입는 그들이 너무 서운하다..


자비에르가 물고 있는 담배가 내 앙증맞은 핫바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며..

조금은 식어버린 330ML 하이네켄을 꺼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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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쓰는 글이 좀 더럽긴 한데 

네이버 톨스토이의 오마쥬는 꼭 해보고싶었음 

사랑해요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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