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얼마전에 낚시갔던 곳.. 1. 요즘의 생활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대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는 학교를 다니고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일을 했는데 시발 진짜 그 일하는 3일이 ㄹㅇ 개 좆같이 힘들어서 그냥 금요일 밤에 놀지 말고 일이나 한 담에 토일만 놀려고 생각 중이다 뉴질랜드의 겨울은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이게 참 좆같은게 날씨가 그냥 꾸리다 좆꾸리다 비가 오긴 오는데 조온나게 많이 오거나 그러지는 않고 그냥 일주일에 6일정도는 흐리고 가끔 잠깐 맑다가 또 흐려지고 그런다 그리고 여기 날씨는 워낙 변화무쌍하기때문에 일기예보를 믿을 수가 없다... 그나마 하루이틀정도는 대강 맞는 편인데 보통은 강수확률 좀 있는 날 맑다가 흐리다가 비오다가 막 이랬다 저랬다 함 그리고 최근에 한인 커뮤니티..
1. Ashes to ashes, chosenjings to chosenjings 7개월차가 넘어가며 일종의 묘한 향수병(?)을 느끼게 되었는데 입맛이 뚝 없어지고, 어쩌다 한국 사람이라도 만나게 되면 되게 반갑더라.. 보다못한 동생이 한 마디 했다 일이년 있다 돌아올 것도 아니고, 조센징 타령하며 괜히 동향사람들 무시하지도 마라 어짜피 눌러 앉을건데 한인 인맥 있는 것도 좋고, 그쪽이 또 소규모 커뮤니티다보니 이래저래 다 도움될 일 아니냐 그런데 사실 내가 컨셉을 이따구로 잡아서 그렇지 진짜 무조건 자국민이라고 배척하고 그런건 사실 없고(솔직히 헬조센이 문제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어쨋건 나고 자란 곳인데다 선진화된 부분도 상당히 많고 나에겐 가장 편한 곳임을 부정할 순 없다.) 어쩌다보니 딱히 한국인들과..
사진은 우리동네에 주차되어있던 좆간지 똥차 주인이 어떤새끼인지는 모르겠지만 똥꼬충이리라 확신한다 그리고 이 씨발새끼들아 나 일베충 아니니까 함부로 어미에 盧자 붙이지 마라 내가 그냥 디씨문화에 좀 쩔어있을 뿐이지 내가 씨발 엑윽보수면 왜 씨발 돈지랄 몸고생해가며 탈조센하고 역갤러마냥 국까질하고 이지랄 하겠냐 이 씹쌔끼들아 아오 씨발 악플달고 튀는 씹병신들때문에 열은 안받지만 사실 짜증나지도 않고 뇌빠가 중증난독 엠창악플인생새끼들때문에 좆도 귀찮지도 않으나 그냥 쓸말은 써야겠기에 써봄 1. 학교에서의 6개월 그리고 레벨 3를 졸업하며 아는 놈은 알겠지만, 내가 다니는 NZMA는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이 레벨 3 6개월, 다음이 레벨 4 6개월, 그리고 그 다음이 레벨 5 1년이다. 정확하게 ..
사진은 얼마전에 다녀온 미션베이 앞바다.. 별로 이쁘진 않은데 여기선 나름 유명한듯 우리나라로 치면 망한 해수욕장급의 관광 인프라가 갖춰져 있음 바다는 별로였는데 시발련들이 죄다 벗고 댕겨서 꼴려서 뒤지는줄 알았네 덕분에 아무생각없이 2시간정도 눈호강만 하다옴 1. 취업 트레이드미 구인공고 보고 연락함, 이후 면접 보고 1월 둘째주부터 일하게 되었음 레스토랑 규모는 4인석 기준으로 대략 15석정도 되는 것 같음 당연히 굉장히 비좁고 이래저래 초반엔 힘들었는데 생각보다 일본인들의 매너가 굉장히 좋아서.. 물론 좋은 직장에 들어간 것도 있겠지만, 한달 가까이 되가는 지금은 재미있고 편하게 일하는 중. 내가 일하는 레스토랑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면, 사십대 초반의 일본인이 경영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인..
단점, 장점 일일히 찾아가며 중복 피하기가 귀찮아서 이번차부터는 그냥 소소하게 느끼는 것들에 대해 적어보려 함. 1. 아침마다 몰아치는 우렁찬 새소리 흔히들 하는 우스갯소리로 뉴질랜드의 인권은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동물, 남성 순으로 보장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새새끼들도 존나 간땡이가 부어서.. 차가 지나다니는데 걸어서 피하는 수준이다.. 얼마전에 실비아 파크를 방문했을 때엔 푸드코트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비둘기를 만난 적도 있다... 여튼간에 여기는 새새끼가 존나게 많다. 아침되면 자동 모닝콜이다. 전에 밤샐때 보니 새벽 다섯시부터 울던데... 이새끼들 해떨어질때까지 바톤터지해가며 존나게 짖는다. 2. 학교 분위기에 대한 고찰 영국식 학제가 그런지, 좆문대 주제에 존내 철저하게 커리큘럼을..
GOOD 1. 인터넷뱅킹, 인터넷 쇼핑 이용이 존나 편리함 물론 액티브엑스가 없기때문상상으로만 바라던... 팝업조차 없이... 홈페이지 내에서 카드번호 비밀번호 적고 결제 ->끝 이런 과정이 가능함 2. 교통매너가 상당히 좋음 일단 신호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사람을 보면 차가 멈춤 얼마전에 좆중고차를 하나 구입했는데... 이새끼들 운전매너도 존나좋음 끼어들라카면 기다려주고 여차하면 손짓으로 지나가라 - > 따봉 뭐 이런식 지난번에 유턴하려는데 좆나큰 트럭땜에 반대편 2차선 시야확보가 안되니까 트럭기사가 수신호로 봐줌... 시발 쌍따봉을 하고싶었으나 오른손으로 운전대를 잡아야 했기에 몬함 3. 지나가면서 눈마주치면 웃거나 가벼운 인사 조센징은 지나가다 눈마주치면 야려본다고 즉석 시비를 털게 마련인데... 여..
일단 뉴질랜드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볼 가능성이 높은 게시물이라 생각하여 나쁜점부터 적어봄 (앞으로 이 코너는 수시로 적을 예정임 아무거나 다섯가지씩 뽑아서) 나쁜점 1. 조센징 조센징은 진짜 답이 없다. 조센징을 가장 먼저 만나면 나에게 물어보는게 이름 다음 너 몇살이냐? 이거다. 거기서부터 나이를 통한 권력구도를 만들어 나간다. 내가 느끼는 조센징의 문제점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는 나중에 정리해보려 한다. 우선 언제 어디서든 상대와 자신의 권력을 비교하고, 강자 앞에선 비굴하고, 약자 앞에선 한없이 잔혹하다는 점이 있다. 또한 무례한 부탁을 서슴지 않으며 한두번 거절한다 해도 말귀를 알아듣지 못한다. 그리고 합리적인 이성이 결여된, 주관적인 철학과 그에 대한 믿음으로 움직이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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