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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존기

헬질랜드?!

프로매국노 2019. 2. 1. 22:24

뉴질랜드의 좆같은 점들에 대한 단문들


마오리: 세상 좆같은 바퀴벌레 같은 새끼들. 인생 존나 막 살면서 정부 지원금이나 털어먹고 삼. 착하긴 한데 대가리 존나 나쁨. 결국은 이기적인 새끼들. 


아일랜더: 마오리보다 더 나쁜 사회의 쓰레기 새끼들. 이런새끼들 보면 ㄹㅇ 가스실 보내서 말살시켜야 함. 


키위: 키위는 친절하다? 사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조선인들이 싸가지가 없는 것이다. 키위들을 만날때 웃고 좋게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 많은데, 실제로 그들이 웃는건 기본적인 매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거다. 반대로 조선인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매너도 안 돼 있는거고. 키위들과 대화를 조금만 더 깊게 나누다보면 이런 똘빡새끼들도 없을 뿐더러 답답하게 굴고, 융통성 없고, 자기 잘못 인정 안하고, 거짓말도 잘하고, 뻔뻔한 새끼들이 굉장히 많다. 


한인: 보통 한국에서 망해서 온 사람이 많다. 이민 20년차 됐다는 사람들은 다 IMF때 조져서 온 사람들이고. 20대 초반이면 대학에 떨어져서 온거고, 중반이면 직장이 없어서 온거고, 후반이면 왜 온거냐..도대체..ㅋㅋ, 30대면 그나마 애들 끌고 오는데 이 경우에는 개고생을 한다. 돈도 존나 날리고. 어쨌건 주류에서 떨어져나간 사람들이 반 도피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쓰레기같은 한인을 만나는 공식은 매우 다양한데, 주로 애국보수, 대형교회, 스시샵, 달러샵, 코리아포스트, 한인회 등등과 연관된 경우는 98%의 쓰레기다. 


주거: 존나 비싼데 질이 너무 떨어짐. 노쇼 집한채 6-7억 너끈하게 넘는데 40-50년된 나무집이다. 뉴질랜드 처음 오는사람들이 고시원 들어간 정몽준 표정 많이 지음. 특히 여자들. 한국서처럼 깔끔하고 안전한 혹은 편안한 주거공간은 꿈도 못꿈. 특히 뉴질랜드 사는 사람들이 현타 많이 오는게, 여기서 옷 같은거 한국으로 싸 가면 옷에서 낡은 목재 특유의 퀘퀘한 냄새가 난다고 함. 


공산품: 선택의 폭이 좁고 다 비싸고 다 쓰레기임. 가끔 좆같은 물건 비싸게 샀을땐 존나 살기 싫어짐. 


식재료: 고기는 조금 저렴한데 야채는 너무 비쌈. 그리고 전반적으로 급여에 비해 식재료비가 비싼 느낌이 있음. 


생활비: 렌트비+교통비+차량유지비+식재료+외식비 = 남는거 별로 없음. 그런데 여기서 한두개 빼면 병신인생됌. 


생활: 일과 잠. 주말의 여흥. 사실 생활면에서는 그리 나쁘진 않음. 


일: 한국은 오래 늘여서 일을 해도 쉬엄쉬엄 하기 때문에 몸이 망가지는 경우는 적음. 그런데 여기는 일을 빡세게 시간 단위로 끊어서 하기 때문에 몸 쓰는 일 하는 사람 중에 나이 먹고 휠체어 타는 사람이 꽤 많음. 


사고: 보험이 빵빵하지 않다고 쳤을때 한번 난다 치면 정말 좆같음. 여기는 문제가 생겼을때 즉각적인 피드백이 나오는 경우가 없음. 결국 몸고생 마음고생. 


의료: 영국식 의료의 대표적인 실패사례 


교육: 여기 애들 수준이 낮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좋아 보이는 것. 또한 한국인들은 어찌 됐든 본인이 못하는 영어를 애들이 잘하면 그것만으로 된거라고 생각. 하지만 중학생때쯤 유학와서 15년 넘게 살았는데 나보다 영어 존나 못하는 새끼들 한둘 본게 아님. 다만 실제로 영어를 완전 네이티브 수준으로 구사하며 4년제 학위(특히 이공계쪽)이 있고 한국어도 수준급으로 한다 치면 그것만으로도 먹고 살기는 편함. 


사회 분위기: 유쾌한데 생각이 없음. 휩쓸릴만한 여론이라는게 있기는 한지 의문. 물론 냄비근성같은건 없어도 되지만 가끔 이런 곳에 집단지성이란게 있는건지에 대한 회의는 듬. 전체적으로 보수적임. 


행정: 좆같음. 뭔가 필요할때 즉각적인 피드백 받기 힘듬. 도움도 거의 안되고 세금만 집요하게 뜯어감. 


치안: 이것도 좆같음.  며칠전 타카푸나 데어리 차로 들이받아서 입구 부수고 담배 털어간 사건 발생. 


직장: 직장생활은 편하고 좋음. 병신들이 좀 많아서 그렇지 그 병신들 사이에서 군계일학으로 일 하다 보면 어느정도까지는 올라갈 수 있음. 다만 탑클래스는 언제나 키위 백인들이 편안하게 차지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두면 됌. 한국은 시스템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인간관계가 빡빡한데 여기는 정반대. 그런 의미에서는 참 좋음. 


경제: 누누히 말하지만 여긴 1차산업국가고 2차산업 기반 인프라가 턱없이 모자람. 3차산업의 경우도 그냥 뭐 있긴 하다만 존나 허접하고 비싸기만 한데 4차산업혁명 이딴 개념은 꿈도 못꾼다고 보면 됌. 


안보: 좋음. 어찌됐든 호주의 등에 업혀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등의 대국의 이권다툼을 강건너 불구경 하는 신세다보니 외교안보 문제에 있어서는 나름 안정적임. 


소수자로서의 삶: 여기 와서나 느낀건데, 어쨌든 조선은 순혈주의의 폐쇄적인 사회임. 그런 곳에서 젊은 남성으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큰 특권이었는지를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되었고, 여기서 진짜 있으나 마나 식으로 신경도 안 쓰는 아시안 외국인 노동자로서 소수자, 사회적 약자로서의 삶이라는게 얼마나 좆같은지를 다시금 깨달음. 


세금: 내기준으로 낼건 다 내는데 받을건 없음 


오클랜드와 오클랜드 이외 지역: 오클랜드를 제외한 뉴질랜드는 살기가 너무 불편해지는 수준의 시골이다. 웰링턴이고 치치고 간에 그냥 불편하고 필요한게 제대로 없다. 


언어: 삶의 질을 결정지음. 언어문제 해결하기 이전엔 이민을 성공했다고 절대 말 할 수가 없음. 물론 자기 입으로는 말할 수 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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