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를 졸업하고 오픈워크비자를 신청해야 했다. 과정이 쉽고 간단하다길래 내가 직접 해봤다. 물론 과정중의 시행착오는 조금 있었으나.. 그저 약간 딜레이 된 것 뿐 아직 크게 문제는 없는 듯 하고 시간과 돈을 최대한 아끼는 부분에서 중요한 점만 알랴줌 우선 비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셈. 그러면 사진관가서 사진찍을 필요가 음슴. 폰카로 찍으면 됌. 이민성 홈페이지 간 다음 회원가입하고 이메일 인증 받으면 그때부터 신청가능함 글고 스캔을 필요할때마다 뜰 수 있는 곳을 알아두셈. 보통 학생비자를 1년단위로 갱신하고, 처음 온 뒤 1년차쯤 갱신할 때 신원조회가 필요하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 여기서 난 내년에 남섬으로 내려갈 계획을 짜고 있기에, 신원조회를 아예 갱신해서 새로 받았다. 1주일 정도 걸리니 미리..
여태까지 네군데의 집에서 살았다. 그동안 이곳 저곳을 살며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고좋았던 점과 좆같았던 점들이 있었으니 가볍고 즐거운 느낌으로 가보자 ㄱㄱ~~ 첫번째 집, 키위홈스테이, 마운트웰링턴 (1개월) 학교를 통해 알게 된 집이었다. 가격은 주에 230불이었다. 그중에 에이전트가 한 30불을 쳐먹고 집주인은 한 200쯤 가져가지 않았을까 싶다. 요기는 뭐 그딴식으로 중간에 돈 떼먹는새끼들이 존나 많다. 씨부럴새끼들..ㅎㅎ 장점 집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음 조온나 깔끔했음, 모든 물건이 자리가 있었고 집안에는 먼지한톨 없었음 술담배 하기 좋았음.. 아저씨 아줌마가 둘다 골초에 술을 맨날 마심 뉴질랜드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음 학교와 가까움 단점 아줌마 아저씨가 넘 궁상임...
선 3줄요약 1. 솔직히 할만하다는 확신이 없다. 2. 여기서 또 '악의적으로' 바뀐다면 그냥 짐 싸서 돌아가야 할까 싶다 3. 그래도 일단은 이악물고 할수 있을 때 까지는 해 볼 예정 안녕 친구들.. 이번에 새로 바뀐 이민법에 대해 걱정거리가 다들 이만저만이 아닐거라 생각한다. 그러면 먼저 이민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자 아참, 바뀐 이민법을 설명하기 이전에, 이 글을 꼭 지난번에 썼던 요리이민 관련 글과 함께 읽어보고 그전에 먼저 유학이민을 통해 신청하는 카테고리는 '기술이민 거주권'임을 명확하게 밝힌다. (정확히는 30개월간의 풀 타임 워크비자이며, 이걸 일정기간 홀드한 후 영구거주권이 나오는거) 뉴질랜드 이민성에 가면 비자 신청에 관한 정보를 아주 상세하고 간단명료하게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서 ..
선 3줄요약 1. 경력 없으면 그냥 오지말던가 딴 일 알아보셈 아니면 한국에서 딱 이삼년만 만들어와라 여기선 경력 쌓기 힘들다 2. 영어는 당연히 기본이고 경력과 잡오퍼>학력(뉴질랜드내)>나이 순으로 중요한데 학교는 돈만 있음 들어가지만 나이많고 경력없으면 개비추 3. 돈은 생각보다 많이 듬 반면 아웃풋은 본인 실력에 달려있음(선진국이니 대충해도 먹고살거란 희망은 버리시길) 1. 유학후 이민과 영주권 영주권을 목적으로 뉴질랜드의 요리학교에 입학한후 8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참 많은 정보들을 접해왔고, 디테일한 정보는 유학원쪽에서 상세하게 캐묻거나 인터넷 블로그, 현지 상황에 대한 조사 등으로 구했다. 그러면 먼저 영주권을 딴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뉴질랜드 정부는 이민에 대해 원래 굉장히 관대한 ..
사진은 전부 Devonport 근처로 기억한다. 낚시 포인트좀 찾아볼려고 하루 날잡고 오클랜드 북단을 존나게 돌아보았다. 근데 씨발 낚시터좀 찾아본다는게 알고보니 낚시 잘되는곳은 경치도 쩔었음. 그래서 눈호강만 존나게 하다 왔음. ... 낚시를 시작한지 대략 한 달쯤 되는 것 같다. 입문하계 된 계기는 간단하다. 생선만 낚으면 회를 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낚시를 시작하려고 처음 마음 먹은 다음엔, 내가 어떤 낚시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고, 이래저래 알아보니 보통은 Surfcasting이라 불리는 '원투낚시'를 즐긴다는 것을 알았다. 원투낚시는 말 그대로 원거리에서 투척하는 스타일의 낚시법으로 여기서는 정말 간단한 채비만으로도 원투낚시를 즐길 수 있다. 보통 인터넷으로 낚시에 대해 검색하면..
이 글을 쓰는 이유 3줄 요약 1. 좆같게스리 인터넷 검색으로는 유학 생활이 어떠한지 디테일하게 알기가 힘듬.(유학원들의 무식한 쓰레기 블로그 공격이 한몫함) 2. 말하자면 유학후 이민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기가 힘들었는데, 반대로 취직부터 하거나, 영주권부터 받고 취직한 기술자들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활 정보도 올리고 함. 3. 그러니까 내가 씨발 한번 써 보겠다 이거야. 유학생활의 좆같음을. 왜냐면 좆도 그냥 와서 가방만 매고 다니면 되는줄 알다가 돈낭비하고 나가떨어지지 말라고. 뉴질랜드는 영연방에 속해있던 국가다. 말하자면 교육,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사회적 시스템의 초점이 영국 기준으로 맞춰져 있다보니 미국 똥꼬빨다가 부스러기 주워먹은 갓본의 발가락을 빨다가 발톱에 낀 때라도 감지덕지해하는 헬..
선 3줄요약 1. 롤링타바코 가성비는 만들때 담뱃잎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유동적임 2. 50그램 기준 뉴질랜드 포트로얄 70불(5만6천원 여기다 필터 2개 종이 1개 더하면 3불 2400원 총 58400원) 만드는 양은 유동적인데 보통 120개피 6갑에서 많이 만들면 7갑정도 결국 한갑당 8300원에서 9800원꼴 3. 근데 일단 손이 많이 가기때문에 가성비가 쩔게 좋지는 않은 느낌 이글을 좀 더 빨리 올렸어야 하는데... 사실 롤링타바코 입문한지는 뉴질랜드 입갤 일주일 후였음 내가 사는 곳이 마운트 웰링턴인데, 실비아 파크 파킨세이브 옆에 스모코스라는 조그만 담배 가게가 있어서 거 갔는데 마침 직원이 한국인이어서... 편하게 구입했음 여담으로 거기 스마트스시 직원들도 전부 한국인임.... 롤러가 10..
선 3줄요약 1. 2015년 10월 1일부로 IRD넘버(국세청 등록번호인데 이게 있어야 합법적으로 알바가능)만드는 과정이 바뀜 2. 준비물 : 여권사본, Photo ID사본, 납세증명서(국세완납증명, 영문본), Bank Statement, 비자사본, 신청서(IR 742) 준비물 다 챙긴다음에 우체국 가서 IRD 만들거니 서류 체크 한번 해달라 한 다음에 봉투 사서 부치면 됌. 3. 주소 올려놓은 우체국에 한국인 여직원 있음. 게다가 무지 친절하시구 예쁨.(지극히 개취) 근데 왼손 약지에 반지있음. 사진은 시티 센트레(....)의 한국인 여직원이 있던 우체국 아 시발 첨에 여기 와서 City Centre라길래... 시바 센트레가 뭐꼬.. 하며 한참 고민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영국식 영어였당께.... 영알못..
선 3줄요약 1. 중고차를 구입할때 필요한건 돈과 차량에 대한 지식이다.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 흥정도 가능하다. 2. 처음 살땐 가능하면 딜러한테 사는게 조은데, 딜러도 여러 부류가 있으며 인도인한테는 진짜 절대 사지마라 3. 체크포인트는 워런트를 최근에 받았는가(WOF, warrant of fitness), 차량 등록 및 보험(이건 딜러가 해줌), 그리고 차를 구입하기 전에 뉴질랜드 면허를 발급받아 놓는 것이다. 사진은 마누레와(Manurewa)의 Te mahia역 참고로 이 역에서 집에 돌아갈때 존내 쌔끈한 똥양 아가씨를 보았는데... 어짜피 외국인데 까여도 그만이니 전번이라도 따보고 싶었으나 추리닝을 입은 관계로 가뜩이나 좆나 없는 용기를 내지 못했다는 사실..... 여튼 시작함. 대략 1개월간의 ..
서기 2015년, 지구 북반구 변경의 '헬조센'이라는 나라에서 살던 한 청년의 이야기다 당시 헬좆센에선 위로는 꼬우면 북으로 가라는 월북종용과 아래로는 노오력의 부족이 만연하고, 합법적인 인권유린과 지배계급의 무자비한 수탈로 인해 개선 불가능한 사회적 불평등의 구조가 고착화되기 시작했고.. 이에 수많은 열사가 분신, 북한과의 첩보활동, 내란등을 계획하며 불평등 구조를 타파하려 노력해 보지만.. 결국 그 무엇도 변하지 않고, ㄹ혜라는 아빠 잘만난 년 하나때문에 나라 꼬라지가 후한말에 버금가는 씹창으로 떨어지기에 이르렀다.. 그 즈음 꼬우면 북한이나 아프리카로 가라는 기득권층의 갓침에... 꼬와서 뉴질랜드로 탈출한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 청년이 도착한 곳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마운트 웰링턴, 루아와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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