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전부 Devonport 근처로 기억한다. 낚시 포인트좀 찾아볼려고 하루 날잡고 오클랜드 북단을 존나게 돌아보았다. 근데 씨발 낚시터좀 찾아본다는게 알고보니 낚시 잘되는곳은 경치도 쩔었음. 그래서 눈호강만 존나게 하다 왔음. ... 낚시를 시작한지 대략 한 달쯤 되는 것 같다. 입문하계 된 계기는 간단하다. 생선만 낚으면 회를 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낚시를 시작하려고 처음 마음 먹은 다음엔, 내가 어떤 낚시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고, 이래저래 알아보니 보통은 Surfcasting이라 불리는 '원투낚시'를 즐긴다는 것을 알았다. 원투낚시는 말 그대로 원거리에서 투척하는 스타일의 낚시법으로 여기서는 정말 간단한 채비만으로도 원투낚시를 즐길 수 있다. 보통 인터넷으로 낚시에 대해 검색하면..
이 글을 쓰는 이유 3줄 요약 1. 좆같게스리 인터넷 검색으로는 유학 생활이 어떠한지 디테일하게 알기가 힘듬.(유학원들의 무식한 쓰레기 블로그 공격이 한몫함) 2. 말하자면 유학후 이민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기가 힘들었는데, 반대로 취직부터 하거나, 영주권부터 받고 취직한 기술자들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활 정보도 올리고 함. 3. 그러니까 내가 씨발 한번 써 보겠다 이거야. 유학생활의 좆같음을. 왜냐면 좆도 그냥 와서 가방만 매고 다니면 되는줄 알다가 돈낭비하고 나가떨어지지 말라고. 뉴질랜드는 영연방에 속해있던 국가다. 말하자면 교육,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사회적 시스템의 초점이 영국 기준으로 맞춰져 있다보니 미국 똥꼬빨다가 부스러기 주워먹은 갓본의 발가락을 빨다가 발톱에 낀 때라도 감지덕지해하는 헬..
여기가....어디요? 아 뉴질랜드에요. 안심하세요. .........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지금처럼 '헬조센'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전 대략 삼여 년 전쯤 약간이나마 발담구었던 시민단체 생활에 깊은 회의를 느끼고 돈이라도 벌어보자는 심정에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금수저 못물고 태어난 나새끼는 이 개족같은사회를 바꿀 수 있을 만큼의 신분적 상승은 커녕 그저 하루하루 연명하기 바쁜 민초의 생활마저 내 마음대로 영유할 수 없었다는 것을... 20대의 반이 기울어가는 시기에야 알게 되어 나도 모르게, 조금씩 자유를 갈망하게 되고 작은 망치와, 포스터 한장으로 모든 것을 시작했던 한 영화의 주인공처럼 안락하지만, 다소 불편한 감이 있는 안락한 헬조센의 생활에서 보다 인간다운 삶을 찾아 탈조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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