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 Banger(이하 에드뱅거)는 우리에게 Busy P로 익숙한 Pedro Winter에 의해 설립되었다. 때는 바야흐로 2002년. 프렌치 하우스가 일렉트로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즈음이었다. Busy P로 말하자면 프랑스의 하우스 뮤지션인데, 음악적인 부분은 몰라도 매니지먼트 경력이 예사롭지 않다. Cosmo Vitelli(정보는 거의 없지만 90년대 말 프랑스에선 에어나 에띠엔 드 크레시, 알렉스 고퍼등과 비등한 위치에 있었다고 함), Cassius(다프트 펑크, 에띠엔 드 크레시와 많은 음악적 교류가 있었으며 당대에 나름 쩔어줬음), Daft Punk 등의 매니저 경력을 지녔으며 현재는 수많은 에드뱅거 레코드의 뮤지션들을 관리하고 있으니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듯하다. 2006년 MTV Euro..
서울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5시 반이었다. 우리의 목적은 저스티스의 공연이었기 때문에 8시쯤 맞춰 도착하기 위해 적절한 돈까스 복용 및 찻집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잠시 보내고 공연장으로 출발했다. 여유 시간을 두지 않고 셔틀버스를 타려 했으나 길게 늘어진 줄 때문에 'GG'를 치고 택시를 탔다. 하지만 우리와 비슷한 목적을 지닌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기에 택시 타기도 힘들었다. 역시 공연은 충분한 여유시간을 가지고 봐야 하는 것이었다. 택시를 잡아 타는 과정도 그랬지만, 들어가는 과정도 순탄하지는 않았다. 한강시민공원으로 들어가는 좁은 길은 주차장이 되었고 공연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우리는 과감하게 하차해 강변을 달렸다. 그때 너는 붉었다. 공연장에 도착하자 마자 티켓을 현장수령받았다. 사람..
이 앨범에 대한 자비에르의 인터뷰 내용 중 opera-disco라는 구절이 눈에 띄었다.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는 도통 짐작이 가질 않는다. 그나마 기억에 남는 부분은 'Water of nazareth을 처음 들었을 때, 딱히 디스코 같지 않다는 당신이 일그러진 느낌을 모두 잊는다면 기본적인 패턴의 디스코 베이스 라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란' 대목 뿐이었다. 뭐 그냥 쉽게 이해하자면 '디스코의 영향을 받은 앨범이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실제로 그들의 음악 중 몇몇 곡은 Nu-disco의 영역에 들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워낙 독특한 음악들이라 장르의 범주에 가두는 것을 생각해보지는 않았다만 참조할 만한 이야기긴 하겠다. 이것 말고도 몇 가지 샘플링에 관해서도 할 이야기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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