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Bellesonus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다. 당시의 벨라소누스라는 그룹은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하는 뉴 에이지의 느낌이었다. 이게 상당히 좋았다. 단순히 잔잔한 것이 아니라 굉장히 Deep한 느낌의 음악들이다. 특히 베이스라인이 끝내준달까.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음악들이 나오는 것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다가 로버트 스미스라는 사람의 음악 세계를 좀 알아볼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그렇게 blue stone을 듣게 되었다. 브릿지의 오피셜 비디오. 저예산의 냄새가 풀풀 풍긴다.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그룹이며, 앨범은 Breath(2006), Worlds Apart(2007), Messages(2009)로 총 세 장이다. 앨범을 모두 찾아 들어 보았는데 음악적 스타일이 매우 일관적이다. 일단 기..
최근 라운지 컴필레이션을 찾아 듣다가 'From a Standstill'이라는 곡을 알게 되었다. 곡의 구성은 단순하다. 스트링, 베이스, 피아노를 바탕으로 Ambient에 영향을 받은 산뜻하고 깊은 감수성이 배어있다. 걸쭉한 베이스 라인 위에서 잔잔하게 떨어지는 선율이 참 좋았다. 듣기 좋은 김에 관련 정보라도 좀 캐내보려고 웹 서핑을 했으나 애석히도 정보가 거의 없었다. 기껏 해봐야 2000년에 나온 앨범 ‘Enamoured’가 있고, 미국의 일렉트로닉 팝 그룹 Blue Stone의 Robert Smith와 플라멩고 기타리스트 Angelis Suarez의 듀오라는 정도만 찾을 수 있었다. 아마도 단기 프로젝트 그룹 정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들의 앨범을 들어 보면 로버트 스미스의 음악..
Background music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아마 독자의 지적 능력을 모욕하는 셈이 될 것이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BGM이라고 말하는 편이 더 쉽겠다. 하지만 Ambient에 대해서는 어떤가? 만약 당신이 이 장르에 대해 관심이 있지 않다면 생소하게 들릴 것이다. 이번에는 Electronic music의 영역 중에서도 Downtempo 쪽에서 한 획을 긋는 Ambient에 대해 다루어 볼 것이다. BGM과 Ambient에 사실상 별반 차이는 없다. Ambient의 용도가 주로 BGM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혼용될 뿐이다. 두 이름의 상반된 이미지는 국내에서 쓰이는 용어의 차이일 뿐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다루었던 House나 Trance, Techno 등을 Dance 음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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