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운지 컴필레이션을 찾아 듣다가 'From a Standstill'이라는 곡을 알게 되었다. 곡의 구성은 단순하다. 스트링, 베이스, 피아노를 바탕으로 Ambient에 영향을 받은 산뜻하고 깊은 감수성이 배어있다. 걸쭉한 베이스 라인 위에서 잔잔하게 떨어지는 선율이 참 좋았다. 듣기 좋은 김에 관련 정보라도 좀 캐내보려고 웹 서핑을 했으나 애석히도 정보가 거의 없었다. 기껏 해봐야 2000년에 나온 앨범 ‘Enamoured’가 있고, 미국의 일렉트로닉 팝 그룹 Blue Stone의 Robert Smith와 플라멩고 기타리스트 Angelis Suarez의 듀오라는 정도만 찾을 수 있었다. 아마도 단기 프로젝트 그룹 정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들의 앨범을 들어 보면 로버트 스미스의 음악..
최근 늘어지는 음악들을 좋아하게 되었다. Ambient, Chill-out, Nujabes 풍의 일본식 Jazz Hip-hop, Trip-hop, Lounge같은 음악들을 주로 듣는다. 평소 각종 다운템포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라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가 있는데 문제는 라운지가 뭔지 몰랐다. 대강 무드 뮤직정도로만 모호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뭐, 사실상 앰비언트나 라운지나 칠아웃이나 거기서 거기다 보니 별다른 구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도 할 수 있겠다. 라운지를 정의해보자면 50-60년대에 유행하던 엑조틱하고 듣기 쉬우며 Space age pop의 영향을 받은 음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순히 듣기 좋은 무드 뮤직으로서는 앰비언트와도 같은 맥락이지만 ‘엑조틱’에서 방향이 갈린다. 이 엑조..
펑키 하우스로 시작해 일렉트로 하우스, 에픽 하우스로 기초를 닦고 하드코어, 테크노, 업 리프팅 트랜스에서 절정을 맛보았다. 음악은 가끔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특히 야외에서 듣는 빠르고 신나는 음악은 더할나위 없다고 본다. 하지만 엑스터시에 빠지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음악들도 얼마든지 많다. 우리가 많이 아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를 꼽아보자면 Freetempo, Air, Nujabes, Brian eno, Telepopmusik등이 있지만 이들 말고도 얼마든지 많은 아티스트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필자가 최근에 들어본 음악중에서 괜찮았던 몇몇 다운템포 및 딥 계열의 아티스트와 음악을 소개해 보겠다. 1. Lemongrass Lemongrass는 독일의 전자음악 아티스트다. 다른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러하듯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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