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라
나는 사람들을 만날 때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런 이야기를 꺼냈을 때마다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항상 두 부류였다.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듣는 사람과, 음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었다. 얼핏 보면 두 부류는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엄밀한 차이가 있다.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듣는 사람은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음악을 듣는다는 것’ 자체에만 관심이 있지 막상 자기 자신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도 모르며 어떤 음악을 듣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중에서 자신도 잘 모르는 해괴한 용어들까지 사용해 있는 힘껏 ‘아는 척’을 하는 부류는 한편으로 그 얄팍함이 안타까울 정도로 보일 때도 있다. 음악의 목적이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 것을 어떻게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
구블로그/생각
2011. 5. 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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