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일렉트로 하우스가 좋았던 때가 있었다. 그땐 트랜스나 하드스타일도 꽤 좋아했다. 그러던 와중 미니멀 테크노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당시 주로 들었던 bpm110-130 사이의 Acid한 미니멀 테크노들은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었다. 절제된 사운드와 그루브, 미묘한 엑스터시야말로 미니멀 테크노의 참맛이라고 느꼈는데, 이 때 우연찮게 듣기 시작하면서 한동안 빠져 지냈던 것이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를 알게 된 이후에 알게 된 짤막한 정보들이 있었다. 웅얼거리는 느낌의 킥 드럼 소리, 곡의 긴 전개, 하우스와 트랜스의 사이라고나 할까.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를 알게 된 초기에는 이런 곡들을 좋아했다. 트랜스의 느낌이 나는 음악들이랄까. 워낙에 깊고 감상적인 음악들을 좋아했다. 그런데 ..
적어도 전자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Deadmau5의 음악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만큼 유명하고 곡을 잘 뽑아낸다. 그가 이 앨범을 낼때 쯤은(2008년도) 일렉트로와 미니멀의 영향을 받은 수많은 상업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에 질려 있었다. 하지만 당시 프로그레시브에 대한 나의 열정에 신나를 한 드럼 부어준 것이 Deadmau5다. 재미있게도 그의 특징은 음악성뿐만이 아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까지 죽은 쥐를 희화화한 탈을 쓰는것도 그의 퍼포먼스에 색다른 가치를 부가한다. 그의 데뷔는 2005년이었지만 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시기는 07년 이후다. 'Not exactly', 'Faxing berlin', 'Arguru', 'I remember'등의 주옥같은 싱글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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