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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존기

짧게 전하는 근황

프로매국노 2016. 10. 30. 14:52

1. 블로그 네임 변경 



헬조센 탈출 이전에는 진짜 시발 헬조센 떠올리기만 해도 이가 갈리고 답답하고 그랬는데 


여기 살아보니까 헬질랜드인건 매한가지라 (외그러냐고 뭍지마셈 외냐면 내가 똘빡대가리라 잘 설명을 못하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시발 일단 자세히는 안하는데 살다보면 존나 좆같은것도 많고 어짜피 사람사는곳이 헬이되는건 어쩔수 없나봄.) 


내 노5555력이 부족한걸 존나 깨닫고 인생 존나 편하게 살려던 생각들이 참 짧았구나 싶더라 


그것도 그렇고... 조센징 타령 하고 그지랄 하던게 사실 주갤질하면서 일뽕역갤러들 하는짓이 넘 웃겨서 좀 따라해본건데 


생각보다 오해하는 볍신들이 좀 있어서 굳이 컨셉질 안하고 그냥 평범하게 가보자 라고 생각해서 바꿈 



2. 블로그를 잘 안하게 된 이유 



낚시에 미침 


그것뿐만이 아니더라도 반이 주중반으로 바뀌고


직장도 동네 통닭집으로 옮겨서 매일 일하다보니 쉬는날이 딱 쓴데이 하루뿐인디 


토욜 밤부터 작정하고 가서 밤새 낚시질하고 그러니.. 진짜 방도 개판이고 빨래도 보름에 한번함 ㅋㅋㅋㅋㅋ 


3. 온지 1년됌 


영어가 많이 는게 수확이라면 수확 


첨에 왔던 기대감이나 새로움같은건 다 사라진지 오래고 


말 그대로 뉴질랜드에서의 생활, 삶이라는게 뭔지 점점 느끼게 되고.. 


생각보다 감회는 별로 없고 그냥 엄마가 많이 보고싶음 


키위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한국친구들도 사귀고.. 


많은 발전이 있었음 그래도.. 


4. 근황 


레벨 4를 11월에 마치고... 대망의 레벨 5를 시작하게 될듯 함 






그리고 예전에 써놓은 포스팅들중 틀렸던 부분도 많고... 첨삭의 여지가 많아서 


포스팅할 거리들이 좀 많음 


현지 레스토랑 상황이라던지... 영주권을 따는 방법에 대해서나 중고차도 그렇고 생활정보 전반, 뉴질랜드 영어 등등.. 


근데 지금상황 봐서는 아마 내년이나 돼야 포스팅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ㅡㅡ 



여튼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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