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네군데의 집에서 살았다. 그동안 이곳 저곳을 살며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고좋았던 점과 좆같았던 점들이 있었으니 가볍고 즐거운 느낌으로 가보자 ㄱㄱ~~ 첫번째 집, 키위홈스테이, 마운트웰링턴 (1개월) 학교를 통해 알게 된 집이었다. 가격은 주에 230불이었다. 그중에 에이전트가 한 30불을 쳐먹고 집주인은 한 200쯤 가져가지 않았을까 싶다. 요기는 뭐 그딴식으로 중간에 돈 떼먹는새끼들이 존나 많다. 씨부럴새끼들..ㅎㅎ 장점 집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음 조온나 깔끔했음, 모든 물건이 자리가 있었고 집안에는 먼지한톨 없었음 술담배 하기 좋았음.. 아저씨 아줌마가 둘다 골초에 술을 맨날 마심 뉴질랜드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음 학교와 가까움 단점 아줌마 아저씨가 넘 궁상임...
선 3줄요약 1. 솔직히 할만하다는 확신이 없다. 2. 여기서 또 '악의적으로' 바뀐다면 그냥 짐 싸서 돌아가야 할까 싶다 3. 그래도 일단은 이악물고 할수 있을 때 까지는 해 볼 예정 안녕 친구들.. 이번에 새로 바뀐 이민법에 대해 걱정거리가 다들 이만저만이 아닐거라 생각한다. 그러면 먼저 이민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자 아참, 바뀐 이민법을 설명하기 이전에, 이 글을 꼭 지난번에 썼던 요리이민 관련 글과 함께 읽어보고 그전에 먼저 유학이민을 통해 신청하는 카테고리는 '기술이민 거주권'임을 명확하게 밝힌다. (정확히는 30개월간의 풀 타임 워크비자이며, 이걸 일정기간 홀드한 후 영구거주권이 나오는거) 뉴질랜드 이민성에 가면 비자 신청에 관한 정보를 아주 상세하고 간단명료하게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서 ..
일단 작년 8월 이후로 어땠는지 대충 써봄 1. 9월달 새직장 구함 좋은 사장님덕분에 동네 근처 테이크어웨이 샵에서 맘 편히 즐겁게 일 할 수 있었음 2. 10~12월 레벨 4 마무리하고, 레벨 5 시작하며 학교, 일, 잠의 반복.. 정말 바빴음 뭣보다 좆같았떤건 7시 수업때문에 일찍 일어나고, 낮에 쪼개서 자고 저녁 일 가고 다시 밤에 쪼개서 자는게 몇달 반복되다보니... 이래저래 힘들더만 3. 1월 조선입갤, 2월 뉴질재입갤 조선입갤 후기 1) 우와 시발 헬조센 씹선진국이네 2) 근데 공기 개더럽고 사람들 개싸가지업네 3) 씨발거 존나답답하네 4) 그래도 조센이 살기 좋은 부분도 있긴 하구나 뉴질 재입갤 후기 1) 더이상 돌아가고 싶지 않다. 여기가 내가 있어야 할 곳이구나. 이유 - 양계장의 닭이 ..
1월에 잠깐 한국 갔다 왔구 2월 27일부로 학교에 복학했는데 하 씨발 진짜 씨발 너무 바빠서 도저히 뭘 할 여유가 안되네 어디 놀러도 못가고... 현재 레벨 5의 두번째 블록을 진행중인 상태 앞으로 적을 컨텐츠들 *뉴질랜드 중고차 입문 총정리 *바뀐 이민법, 매국노의 입장에서 바라본 이민전망 *뉴질랜드 원투낚시 총정리 *NZMA에서의 1년 반 *영어와 생활 그리고 엠창노답들 음 이외 기타 사는 이야기나 이런것도 좀 적어보고 싶긴 한데.. 하 진짜 살기가 싫다..시발... ㅜㅠ
1. 블로그 네임 변경 헬조센 탈출 이전에는 진짜 시발 헬조센 떠올리기만 해도 이가 갈리고 답답하고 그랬는데 여기 살아보니까 헬질랜드인건 매한가지라 (외그러냐고 뭍지마셈 외냐면 내가 똘빡대가리라 잘 설명을 못하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시발 일단 자세히는 안하는데 살다보면 존나 좆같은것도 많고 어짜피 사람사는곳이 헬이되는건 어쩔수 없나봄.) 내 노5555력이 부족한걸 존나 깨닫고 인생 존나 편하게 살려던 생각들이 참 짧았구나 싶더라 그것도 그렇고... 조센징 타령 하고 그지랄 하던게 사실 주갤질하면서 일뽕역갤러들 하는짓이 넘 웃겨서 좀 따라해본건데 생각보다 오해하는 볍신들이 좀 있어서 굳이 컨셉질 안하고 그냥 평범하게 가보자 라고 생각해서 바꿈 2. 블로그를 잘 안하게 된 이유 낚시에 미침 그것뿐만이 아..
뉴질랜드에서 낚시를 시작한지 얼추 6개월은 지난 것 같다 처음 낚시를 시작하며 공부한 것은 일단 기본적인 원투용 채비 만드는 법, 간조와 만조, 미끼, 캐스팅, 포인트 보는 법, 원투낚시의 기본적인 원리 등등.. 그 다음에 물때표 보는 법과, 조금, 사리 등등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래봐야 초짜인건 변함이 없지만 ㅎㅎ 사실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체질이다보니... (수능공부같은건 극혐인데 관심분야를 깊이있게 탐구하는 건 좋아함) 낚시를 시작하며, 수없이 많은 허탕을 치고 내가 왜 그랬을지 등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고... 그리고 나서 드디어 이렇다 할 결과물을 얻었다고 본다 일단 오늘의 포인트는 스칸드렛 리저널 파크였다 물때는 11물의 큰사리... 물도 맑고, 날씨도 좋았으나 조류가 굉장히 빨랐고..
사진은 얼마전 낚시를 한답시고 황가레이 근처까지 기웃거렸다가 밤새 정체도 모를 물고기에게 미끼만 죄 털린다음(대강 월척 전후 사이즈의 트레벨리로 추정됌) 쓸쓸한 마음으로 집에 가던 길이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뉴질란드는 자연빼곤 볼게 없다 근데 그런 자연도 시발 한순간이지 계속 보다보면 질림... 1. 업장을 떠나려고 준비하며 씨발씨발 거리면서 다니던 일본인 업장에서 어느덧 8개월이 지나간다 어지간하면 그냥 졸업할때까지 적당히 다니려고 했는데 이게 씨발 아무리 그래도 내가 기본적으로 하던 일의 수준이 있는데 ... 커뮤니케이션 문제때문에 좆밥같은 애들에 비해 일을 잘 못하게 되니까 솔직히 기분이 많이 상하드라 근데 그게 차라리 내가 영어를 못해서 그런거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같이 일하는 일본애들이 개..
사진은 얼마전에 낚시갔던 곳.. 1. 요즘의 생활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대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는 학교를 다니고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일을 했는데 시발 진짜 그 일하는 3일이 ㄹㅇ 개 좆같이 힘들어서 그냥 금요일 밤에 놀지 말고 일이나 한 담에 토일만 놀려고 생각 중이다 뉴질랜드의 겨울은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이게 참 좆같은게 날씨가 그냥 꾸리다 좆꾸리다 비가 오긴 오는데 조온나게 많이 오거나 그러지는 않고 그냥 일주일에 6일정도는 흐리고 가끔 잠깐 맑다가 또 흐려지고 그런다 그리고 여기 날씨는 워낙 변화무쌍하기때문에 일기예보를 믿을 수가 없다... 그나마 하루이틀정도는 대강 맞는 편인데 보통은 강수확률 좀 있는 날 맑다가 흐리다가 비오다가 막 이랬다 저랬다 함 그리고 최근에 한인 커뮤니티..
1. Ashes to ashes, chosenjings to chosenjings 7개월차가 넘어가며 일종의 묘한 향수병(?)을 느끼게 되었는데 입맛이 뚝 없어지고, 어쩌다 한국 사람이라도 만나게 되면 되게 반갑더라.. 보다못한 동생이 한 마디 했다 일이년 있다 돌아올 것도 아니고, 조센징 타령하며 괜히 동향사람들 무시하지도 마라 어짜피 눌러 앉을건데 한인 인맥 있는 것도 좋고, 그쪽이 또 소규모 커뮤니티다보니 이래저래 다 도움될 일 아니냐 그런데 사실 내가 컨셉을 이따구로 잡아서 그렇지 진짜 무조건 자국민이라고 배척하고 그런건 사실 없고(솔직히 헬조센이 문제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어쨋건 나고 자란 곳인데다 선진화된 부분도 상당히 많고 나에겐 가장 편한 곳임을 부정할 순 없다.) 어쩌다보니 딱히 한국인들과..
선 3줄요약 1. 경력 없으면 그냥 오지말던가 딴 일 알아보셈 아니면 한국에서 딱 이삼년만 만들어와라 여기선 경력 쌓기 힘들다 2. 영어는 당연히 기본이고 경력과 잡오퍼>학력(뉴질랜드내)>나이 순으로 중요한데 학교는 돈만 있음 들어가지만 나이많고 경력없으면 개비추 3. 돈은 생각보다 많이 듬 반면 아웃풋은 본인 실력에 달려있음(선진국이니 대충해도 먹고살거란 희망은 버리시길) 1. 유학후 이민과 영주권 영주권을 목적으로 뉴질랜드의 요리학교에 입학한후 8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참 많은 정보들을 접해왔고, 디테일한 정보는 유학원쪽에서 상세하게 캐묻거나 인터넷 블로그, 현지 상황에 대한 조사 등으로 구했다. 그러면 먼저 영주권을 딴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뉴질랜드 정부는 이민에 대해 원래 굉장히 관대한 ..
- Total
- Today
- Yesterday
- Progressive House
- 극혐
- Deep House
- french house
- 뉴질랜드 유학후이민
- 가난충
- Ambient
- Tribal house
- Electro house
- electronica
- 헬조센
- 뉴질랜드 유학
- 유학후이민
- 뉴질랜드
- 요리유학
- 뉴질랜드 생활
- Electronic music
- house
- Atmospheric
- 탈조센
- fat boy slim
- Trip-Hop
- 뉴질랜드 요리유학
- 오클랜드
- NZMA
- French Touch
- Downtempo
- Lounge
- disco house
- justice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